<강원도> 롯데속초리조트 및 워터파크 후기😎

2019년에 다녀온 글입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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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5.22-24가족여행으로 롯데 속초 리조트에 다녀왔다.

지어진지 얼마 안됐고, 네이버 검색했을 때 봤던 풀장이 너무 예뻐서 더 기대했던 이번 여행!!

거의 새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. 로비 뷰부터 짱이였다..

 

세상 탁 트인 전망.. <3

 

뿐만 아니라 숙소 뷰도 진짜 너무 좋았고 비록 근처에 먹을 건 많이 없었지만

그래도 지하로 가면 롯데리아, 엔제리너스, 편의점, 식당 등 있긴 하다.

만석 닭강정도 있다고 들었는데 주말에만 판다 고한다!!**

우선 가기 전 알아본 결과 어메니티는 제공되지만, 칫솔 치약이 없다고 해서 챙겼다.. ㅋㅋ

나머지 샴푸, 바디, 스펀지, 수건, 드라이기까지 있었고 린스는 개인이 가져가야 했다.

그리고 우리 가족이 여자만 셋이라 혹시 몰라 드라이기 하나를 더 챙겨갔다.

 

필자는 33평 방을 사용했고, 방 두 개에 화장실 두 개.

방 한 곳에는 침대가 다른 한 곳에는 침대가 없었고

화장실 한 곳에는 욕조가 있어고, 다른 한곳에는 욕조가 없이 그냥 샤워시설만 있었다.

 

이제 방과 뷰를 보여드리겠습니다~

왼쪽은 거실 뷰 / 오른쪽은 방 뷰

 

방안에서 화장대 거울에 비춰 보이는 바다 뷰 <3

그리고 화장대 바로 옆에 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였다.
화장실 거울에서 비춰진 뒤에 배경이 바로 바다 뷰이당! 그리고 테라스? 베란다? 쪽으로 나가면

이런 뷰를 볼 수 있다. 처음에 물색 보고 괌 온 줄 알았다.
너무 예뻤다.진짜 한국도 좋은 곳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. :)
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바로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 이 있다!

둘레길에서 본 바다색도 진짜 장난 아니었다.. 너무나 좋아 ㅠ_ㅠ
한 바퀴 둘러보고 구경 갔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왔는데 오모나.. 뷰가.. 진짜.. 예뻐도 너무 예뻤다!!그리고

침대방에서 바라본 뷰 너 무예뽀다 진짜. 다시 봐도 너무나 예쁜 것 ㅠ_ㅠ 힝 또 가고 싶다..
그렇게 다음날이 된 후 아침 뷰는 여전히 굿!

날씨도 한몫했지요~~ 뀨우~
그리고 gym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는데 꼭 가세요.. 여긴 뷰가 다했다 진짜..

진짜 운동 뽐뿌 오게 만드는 곳이다..ㅎㅎㅎ

gym 구경을하고 수영을하러갔다!

투숙객에게는 그래도 가격 할인이 되었지만.. 여전히 비싼 것..
인당 55000원으로 알고 있다 (성인 기준)

호텔 쪽 위치해있는? 인피니트 풀장 하고 다른 풀장 총 2개가 있었는데

왔다 갔다 하기엔 너무나 멀었다..

그래서 인피니트 풀장 먼저 들른 후 다른 풀장으로 넘어갔다.

인피니트 풀장에는 풀장이 딱 두 개였다.

 

 

정말 이렇게 앞이 훤히 다 뚫려있는 말 그래도 의 인피니트 풀장이었고물의 깊이는 그렇게 깊진 않았다..

그리고 바로 앞에 마사지받을 수 있는 원형 풀장도 있었는데 물은 둘 다 따뜻했다.

그냥 편히 쉬러 가는 느낌? 이였다. 뭔가 수영을 해야지라는 것보단 쉬엄쉬엄해야 한다는 느낌이랄까.

사진만 얼른 찍고 다른 곳으로 옮겨갔다.. 꽤 걸린다 그래도 ㅠㅠ

다른 곳에서도 인피니트 풀장을 만날 수 있었다! (사진은 없어요,,,)

 

 

선베드도 잡고 스벅에서 모아서 받은 비치타월도 사용했다.

참고로 비치타올 빌리는데도 돈이 들어서 그냥 가져갔다..

선베드는 두 개 빌리고 + 파라솔 하나에 4만 원이었나..

암튼 다 돈이었다..입장하는데도 그렇고 가서도 그렇고 들어가니 놀이기구도 세 개-? 있었고 아직 추워서 그런지 온수풀이여서 좋았다. 그리고 아가들을 위한 풀장도 있고 파도풀장도 있고 등등 어린이와 함께 온다면 좋을 거 같다.

 

 풀장으로 들어가기 전 입구 사진이다..

거의 음식은 안에서 사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스낵바가 문을 안 열었다.

아무튼 결론적으로 돈을 제값 주고 워터파크에 들어가는 것은 너무 아까운 거 같다..

막 깊은 풀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,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있어서 좋은데 생각보다 좁은 느낌이 들긴 했다..

 

흠 따라서 티ㅁ이나 위메ㅍ이런 곳에서 혹은 아 네이버 예약도 30% 정도 해줬던 거 같다!

그런 거 알아보고 오는 게 좋은 거 같다..

 

결론적으로 휴양하러 오기엔 너무 좋다 근데 성수기 때 사람 많으면 진짜...

벌써부터 피곤하다 상상하니.. ㅋㅋ

어른들만 오는 거면 인피니트에 주로 있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

하지만 선베드 빌리는 거 자체가 돈이니까..

선베드를 한다면 어디에 빌릴지 이곳저곳 보고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.

 

참고로 수영장 안에 샤워실도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고, 샴푸 바디워시가 있다! 수건도 있다.

드라이기도 있으니 워터파크에서 놀고 다 씻고 나가는 것도 좋을 거 같다.

리조트 가서 씻으려고 했는데 샤워실이 잘되어있어서 그냥 다 씻고 올라갔다.

(탈수기도 있다!)

 

주저리주저리 정신없이 글을 썼지만..

워터파크도 괜찮았지만 그냥 방류가 너무 좋아서 힐링이었다..

 

진짜 괌에 온 것처럼 물색이 너무 예뻤고, 어쩜 이렇지 하면서.

한국도 좋은 곳 많다진짜루,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가고 싶은 숙소이다!

(워터파크는 생각을 해봐야겠다.ㅎㅎ)

 

그럼 안뇨옹~~